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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만들기 위한 지식/ARM Processor

MicroProcessor



용어들을 정리하다보면 개인적으로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CPU와 MicroProcessor의 차이점이다.
간단히 정의하면, "모든 마이크로프로세서는 CPU이지만, 모든 CPU가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아니다" 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정의는  위키피디아 에서 명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그곳에서는

마이크로프로세서(Microprocessor, 순화 용어: 소형 처리기)는 컴퓨터중앙처리장치(Central Processing Unit)를 단일 IC(Integrated Circuit) 칩에 집적시켜 만든 반도체 소자이다. CPU와 거의 동의어로 불려지지만 그 밖에도 비디오 카드의 중앙 처리 장치 같은 마이크로 프로세서도 존재한다. 1971년미국 인텔에 의하여 세계 최초로 만들어졌으며 오늘날은 이를 흔히 MPU(Micro Processor Unit)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초의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일반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에서 주기억장치를 제외한 연산장치, 제어장치 및 각종 레지스터들을 단지 1개의 IC 소자에 집적시킨 것이다.

라고 정의 하고 있다.

CPU(Centeral Processing unit)와 동의어로 사용되기는 하나, 이를 단일 IC칩에 집적시켜 만든 반도체 소자이다.
CPU는 레지스터, ALU, 제어장치등으로 구성되는데 이들과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세서등을 집약시켜 놓은 것이 마이크로 프로세서다.

CPU는 컴퓨터의 부품중 광범위 하게 사용되는 소자이므로 표준화된 하나의 집적회로로 설계하는 것이 유용할 수가 있다. 마이크로프로세서는 CPU의 모든 내용이 하나의 조그만 칩 속에 내장됨으로 해서, 가격이 훨씬 싸지며 부피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이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인텔에 의하여 세계최초로 만들어졌다.

재미있는 내용은 많이 들어본 Moore's law라는 것이 있다.
이는 인텔의 공동설립자인 고든 무어가 내놓은 개념이다.

부품 제조 비용이 최소가 되는 복잡함은 해마다 대략 2배의 비율로 증가해 왔다. 단기적으로는 이 증가율이 올라가지 않아도, 현상을 유지하는 것은 확실하다. 적어도 앞으로 10년 동안 거의 일정한 비율을 유지할 수 없다고 믿을 이유는 없으나 보다 장기적으로는 증가율은 조금 불확실하다. 이 말은 1975년까지는 최소 비용으로 얻을 수 있는 집적회로의 부품 수는 65,000개에 이를 것이다. 나는 그 만큼에도 대규모 회로가 1 개의 회로판 위에 구축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1965. 4. 19. 일렉트로닉스에 실린 논문


요약하자면 2년마다 직접회로의 성능이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이다.
물론 경험에 의하여 내린 결론이고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렇다는 것이다.

아래 위키피디아 링크에서는 인텔의 마이크로프로세서 발전과정 및 자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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